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2월 1일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후 폭발적으로 이어지는 국민적 저항과 전 세계로 확산하는 국제 연대의 물결을 보면서 뜨거운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 “민주화 운동이 미얀마의 다양한 소수민족들의 생존권과 자치권이 존중되는 진정한 민주화의 길로 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얀마 군부에 민간정부로의 정권 이양과 국가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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