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윤여일 기자

아시아 8개국 밴드들이 참여한 제1회 아시안 탑 밴드 대회가 해외 10여 개에 방송사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밴들 팀들은 각국에서 비대면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필리핀은 CTS 조이 필리핀과 TBN ASIA가 아시안 탑 밴드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필리핀의 크리스천 밴드의 참여를 도왔다.

제리코 자미솔라 / 필리핀 Twenty12 밴드, 보컬 담당

안녕하세요 우리는 Twenty12 팀이며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님로드 라퀴안 / 필리핀 Twenty12 밴드, 기타 및 전통악기 담당

(아시아탑밴드)대회를 만든 스폰서 주최자와 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다른 여러 참가 국가들과 함께 이 경연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리코 자미솔라 / 필리핀 Twenty12 밴드, 보컬 담당

또한 이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준 CTSTBN 방송국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하나의 가족을 만들고 있으며 이것이 이 대회의 좋은 점입니다

님로드 라퀴안 / 필리핀 Twenty12 밴드, 기타 및 전통악기 담당

이 대회를 통해 국가 간에 (음악인으로서) 동지애와 형제애가 발전했습니다

트웬티 트웰브(Twenty12) 밴드는 필리핀 빅토리아 교회의 찬양 밴드로 활동 중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음악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참가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필리핀 정부의 도시 봉쇄 상황 속에서 밴드팀이 대회에 온전히 참가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함께 모여 출품작 촬영과 녹화 방송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하마쉬 아렐라노 / Twenty12 밴드 리더, 리드 기타 담당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필리핀은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회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를 보호해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갈 길을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감사드립니다

각 밴드팀은 저마다의 자작곡으로 밴드의 특성을 뽐낸다. 트웬티 트웰브(Twenty12) 밴드는 시즌(Season)이라는 제목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가사말에는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 속에 주님의 일하심은 계속되고 어려움은 지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음의 메시지로 전해진 트웬티 트웰브(Twenty12) 밴드의 노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리아 레이첼 제로디아스 소프라노 / 아시안탑밴드(ATB) 필리핀 심사위원

앞으로 아시안 탑 밴드가 필리핀과 강한 유대감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계속 만들어가고 전 세계 뮤지션들의 영혼이 희망적 영감을 주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브리 알라마니 / Twenty12 밴드, 베이스 기타 및 키보드 담당

이번 ATB는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와 그의 보호와 그의 축복이고 우리가 15년 후에 돌아볼 때 주님의 예비하심에 대한 전형임을 상기시켜 줄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음악을 듣는 것 그것이 증거이고 하나님이 어떠셨는지에 대한 살아있는 간증이며 항상 우리를 위해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천 밴드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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