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모임 인원을 최소화해 교회를 대표한 당회원과 노회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임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은성교회 황명택 원로목사가 "나는 선한 목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위임식을 통해 군산동노회는 김종학 목사를 지평선교회 위임목사로 공포했다.
군산 지평선교회를 섬기게 된 김종학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와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권면의 말씀들을 붙들고 지평선교회와 하나님 나라 그리고 군산을 위해 힘쓰고 애쓰는 주의 종이 되겠다"라며 기도와 지도를 부탁했다.
투데이N 신미정
mj1047@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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