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이 다시 한 번 모이다!
경기도의 31개의 시, 군 목회자들모여 예배회복과 차별금지법 대책 포럼 진행
조영길 변호사, “동성애 반대하면 범법자로 모는 법 저지해야”

지난 26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의 주관으로 예배회복 특별 기도회 및 포럼이 열렸다.

특별기도회 및 포럼을 진행중이다
특별기도회 및 포럼을 진행중이다

한국교회의 예배회복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차별금지법등 악법 개정 저지를 위한 특별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전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있을 때 승리할 수 있다”며 “기드온처럼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성령의 역사를 믿으며 온전히 기도해야한다”고 전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권태진 목사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권태진 목사

대책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한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조영길 변호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차별금지법이 추진되려 하고 있다”며 “각 지역 목사님들이 모여서 신앙의 자유와 다음세대를 오염시키는 악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터뷰를 진행중인 조영길 변호사
인터뷰를 진행중인 조영길 변호사

조 변호사는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240여개의 교회가 동참하여 누적 구독자수는 300만이 넘었다. 조 변호사는 “이 채널을 공유해 주시면, 차별금지법에 대한 현 상황을 알려드리고 어떻게 막아야하는지에 대한 성경의 지식을 공유해드리겠다”며 “이것을 통해 통치자들과 국민들을 설득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은 차별금지법의 반대를 위한 운동을 이전부터 계속 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교회들의 회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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