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장, 동백순복음교회 이용현목사 취임

이용현 목사, "용기총에 속해있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
소강석 목사, "용인시 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힘써 주시길"
용인시장, "용인시의 확진자 수가 적은 것은 교회들의 도움 덕분"

지난 2월 27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은 용인시 동백순복음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 이용현 목사(동백순복음교회)가 용기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대표회장이라는 자리는 많은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이용현 목사님이 용인시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힘써주셔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취임사에서 이용현 목사(동백순복음교회)는 “마태복음 1장 23절처럼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하나님께서 용인시 기독교 총 연합회에 속해 있는 교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획하시고 이루려 하시는 뜻이 풍성히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교회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역사가 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 축사를 전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교회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용인시의 확진자 수가 적은 것은 교회의 많은 도움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