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가 전하는 복음 메시지, 일상에도 함께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책, [초청]이다.

열네 편의 글이 담긴 책은 독자에게 하나님과의 관계 안으로 들어가도록 권면하고 있다. 때로는 성경의 이야기로, 때로는 적절한 예화로 하나님은 누구인지, 또 인생의 본질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살고 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영적인 해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곧 구원이고 생명이라는 주제를 책을 통해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과연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코로나 시대 청소년 신앙 리포트]이다.

책은 코로나19 상황 속 기독 청소년 관련 데이터 분석 내용을 소개하고 그에 맞는 사역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교회와 기독교 교육 전문가, 통계 전문가 등이 조사 분석과 집필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코로나19 시대에 청소년들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신앙생활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한 독자나 사역자들에게 시대에 맞는 청소년 사역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책이다.

따듯한 감성의 회화 작품으로 감사하는 성경 이야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다.

기독 화가 이호연 아티스트의 그림이 풍성히 담긴 책은 본문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입체적인 모양의 페이지들이 성경 이야기의 핵심을 강조하거나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다음세대와 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더욱 예술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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