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회협은 성명서에서 하나님께서는 3.1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에게 자주와 독립의 은혜를 베푸셨다고 언급했다.

또 오늘날 한국교회는 복음의 정신과 3.1운동의 정신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우리의 시대 상황 속에서 실천하도록 초대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한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3.1운동의 자주와 독립, 민주와 평화의 희망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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