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12개 노회 장로회가 연합한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부부 수련회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김화중 장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44회기 부부 수련회를개최했다.

수련회 첫 순서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익산 북일교회 김익신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겸손과 섬김의 본이 되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화중 장로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화중 장로

이어 예수인교회 민창기 목사와 발안제일교회 김종택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 특강이 진행됐다.

발안제일교회 김종택 목사는 수련회에 참석한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해와 배려를 당부했다.
발안제일교회 김종택 목사는 수련회에 참석한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해와 배려를 당부했다.

발안제일교회 김종택 목사는 "교회 사역 가운데 자신의 견해만 이해시키려 힘쓰기보다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고자 노력할 때 다툼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연합으로 교회가 평안하고 하나님의 맡기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갈 수 있다”라며 "교회의 섬김과 인내의 본이 되는 지도자들이 되자”라고 권면했다.

전북지역 12개 노회 장로회가 연합한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교회 부흥과 장로들의 영성 회복을 위해 장로회 부부 수련회와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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