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 헌혈캠페인으로 부활절까지 지역별 섬김 진행
경기북총회장 유관재 목사 "위기를 기회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북총) 2021년도 신년하례예배가 2월 26일(금)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회관에서 열렸다.

유관재 목사가 신년하례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유관재 목사가 신년하례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경기북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침례교회)는 "손 놓고 있던 제자들과 달리 경험의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도마처럼 구경꾼의 신앙이 아닌 경험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연합회가 그런 열정을 가지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또한 "위기가 위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북총 산하 각 지역에서 진행 될 <피로회복 캠페인>
경기북총 산하 각 지역에서 진행 될 <피로회복 캠페인>

한편, 경기북총은 2021년도 <피로회복 캠페인> 이란 이름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어려운때에 예수의 보혈로 회복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신앙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경기북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인터뷰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경기북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인터뷰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경기북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인터뷰에서 "우리가 제일 먼저 하고자 하는 것이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이라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았는데 그런 우리가 헌혈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회복하자는 운동을 경기북총에서 먼저하려하고 이것이 어려운 시대에 다시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는 첫 시작으로 쓰임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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