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호남특별연회 여수광양지방
제25회 지방회
2월 27일 진남제일교회에서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제25회 여수광양지방회가 2월 27일 진남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제25회 여수광양지방회가 2월 27일 진남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여수광양지방 제25회 지방회의가 지난 2월 27일 진남제일교회(우종칠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에는 한현달 목사(실로암교회)의 인도로 하송학 목사(옥곡교회)가 기도하고 김영웅 장로(여수제일교회)가 마태복음 16장 15-19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박용호 감독은 '너는 반석이 되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제자도를 가지고 내적인 신앙고백과 성경적 복음주의 정신을 가지고 반석 위에 든든히 서가는 지방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호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활이 무너졌지만 성도들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사역을 이어가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해 성찬식은 생략했으며, 우종칠 목사(진남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여수광양지방회 최태영 감리사(돌산중앙교회)
여수광양지방회 최태영 감리사(돌산중앙교회)

이어진 회의에선 최태영 감리사(돌산중앙교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한 마음로 협력해 이겨나가는 지방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아울러 각 부서 보고와 분과위원회 별로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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