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효경 기자

수영로교회가 고신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는 “고신대 외국인유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안 민 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베풀어 주신 큰 사랑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는 베트남, 중국, 우간다 등 16개국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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