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중부지역 장로협의회(충북·충남·강원도)는 지난 27일 청주 청북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조병식 장로의 사회로 직전 회장 윤택진 장로의 기도, 서기 이한수 장로가 성경 봉독하고 김민권 집사의 특송 후 청북교회 박재필 목사가 설교했다.
박 목사는 “기쁨과 감사로 고난의 때를 이겨내고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높이는 일에 쓰임 받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축하의 시간에는 전국 장로연합회의 공로패 수여와 교계인사의 축사들이 이어졌고, 3부 정기총회에선 각 부 보고와 함께 임원개선을 통해 청북교회 조병식 장로가 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2005년 청북교회에서 장로 임직을 받은 조 회장은 앞으로 1년간 9개 노회 2000여 명의 장로가 활동하고 있는 중부지역 장로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