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랜선으로 참여하는 찬양 기도회 <부흥어게인> 진행
코로나 극복과 예배회복 위해 40일∙40교회 릴레이로

대형 LED에 최대 500명 연결해 성도들과 대면
"성도들과 함께 소통하고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 되기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예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코로나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한 '40일 40교회 랜선 찬양 기도회'인 <부흥어게인>을 4월 13일부터 10주 동안 진행한다.

노량진에 위치한 CTS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부흥어게인>은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영상 대면 예배로, 교회 예배 및 코이노니아의 완전한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목소리 높여 찬양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40일 릴레이 기도운동이다.

이를 위해 CTS는 지하 2층 아트홀에 200여 명의 성도가 동시에 노출 가능한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500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한 줌 시스템과 조명∙음향∙카메라 시스템을 갖췄다.

찬양기도회는 내달 1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주 4일) 밤 9시에 진행되며, 참여교회 담임목사의 설교와 교회 찬양팀의 찬양뿐 아니라 영상 대면 코이노니아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찬양사역자 손재석 목사(화, 수)와 황국명 목사(목, 금)가 진행을 맡아 찬양기도회를 이어간다.

참여교회는 사전에 성도들이 <부흥어게인>을 인지하고 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당일 담임목사와 찬양팀이 CTS 아트홀을 방문해 참여교회의 찬양 기도회를 진행하게 된다.

CTS 섬김동역부문 박준서 부사장은 "코로나 시대, CTS가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참여교회에는 오랜만에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를 소원하며, 한국교회는 다시 한번 기도로 하나돼 예배를 회복하고 부흥을 일으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와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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