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4일(목) 신축한 건물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신축이전감사예배를 진행했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신축이전감사예배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신축이전감사예배

1부 감사예배는 한마음병원 원목 정성익 목사의 인도로 창원시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기도, 경남장로합창단(단장 임명곤 장로)이 특별찬송을 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는 역대하 9장 5절부터 7절까지 말씀으로 ‘좋은 소문이 나는 병원’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한국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축사,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의 인사가 진행됐으며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사를 전하고 있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이사를 전하고 있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소아청소년과 최경화 원장은 CTS와의 인터뷰에서 “나눔은 비움이 아니라 채움의 시작이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만큼 이웃을 위해 나누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CTS와 인터뷰 중인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소아청소년과 최경화 원장
CTS와 인터뷰 중인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소아청소년과 최경화 원장

창원한마음병원은 창원중앙역이 있는 사림동 일원, 2만3999㎡대지에 연면적 10만9440㎡, 지하4층 지상 10층 규모로 최대 1008병상을 수용 가능하다. 30개 진료과가 24개의 다학제적 센터로 다양한 질환들을 모두 치료할 수 있고, 100여명의 전임교수와 임상교수가 뇌·심혈관질환의 응급 수술을 위해 24시간 장비를 운영한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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