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개척된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 개최
"선교, 교육, 봉사 사명 계속 잘 감당할 것"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 / 2021년 3월 6일(토) 오후 2시 / 구미사랑의교회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 / 2021년 3월 6일(토) 오후 2시 / 구미사랑의교회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이 3월 6일(토) 오후 2시, 구미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장합동 구미노회장 강경구 목사(구미푸른교회)
예장합동 구미노회장 강경구 목사(구미푸른교회)

예장합동 구미노회 부노회장 최성도 장로(구미제일교회)의 기도와 예장합동 구미남시찰회 서기 김상복 목사(구미중부교회)의 성경 봉독에 이어 말씀을 전한 예장합동 구미노회장 강경구 목사(구미푸른교회)는 “한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도로 바뀌었을 때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열어주셔서 사무엘 선지자가 태어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임직 받는 분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직분자, 이 시대의 어려움을 몰아내고 새 시대를 여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 / 2021년 3월 6일(토) 오후 2시 / 구미사랑의교회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 / 2021년 3월 6일(토) 오후 2시 / 구미사랑의교회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추석환 씨가 장로로, 유윤재, 김덕환, 정성원, 유재현, 김태성, 박동준, 윤의원 씨가 장립 집사로, 김계영, 김마리아, 장경숙, 김미경, 손애현, 김영실, 강애란 씨가 권사로, 김세순 씨가 명예권사로 임직하는 등 16명이 새롭게 임직했다.

장로 안수기도를 받고있는 구미사랑의교회 추석환 장로
장로 안수기도를 받고있는 구미사랑의교회 추석환 장로

장로, 집사, 권사 은퇴식에서는 정태오 장로, 이진희 집사, 박석규 집사, 이정옥 권사, 여상임 권사가 예장합동 총회 법에 따라 시무 정년을 마치고 은퇴했다.

구미사랑의교회 안재호 담임목사
구미사랑의교회 안재호 담임목사

구미사랑의교회 안재호 담임목사는 CTS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교, 교육, 봉사라는 목적 위에 30년 전 세워진 구미사랑의교회에 귀한 직분자들을 세우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다시 30년을 향하여 나아가는 구미사랑의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 / 2021년 3월 6일(토) 오후 2시 / 구미사랑의교회
구미사랑의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 은퇴 예식 / 2021년 3월 6일(토) 오후 2시 / 구미사랑의교회

1991년 1월 2일에 경북 구미시 형곡동 상가 건물에서 안재호 목사와 22명의 성도들이 교회를 개척해 첫 예배를 드린 구미사랑의교회는, 2005년에 지금의 예배당을 완공해 헌당식을 가졌으며 2021년인 올해,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게 됐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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