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전용완 기자

월드비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와 아동·청소년 불평등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밝은 미래가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조 발제에서 퀸스 대학 벨파스트 브로나 번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들이 주로 느낀 감정은 무엇이며, 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서정아 선임연구위원과 국제 월드비전 분쟁 취약국 애슐리 러벳 정책 선임 고문이 ‘코로나19와 국내 위기청소년’, ‘코로나19와 해외 취약아동’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아동과 현장 활동가들의 인터뷰를 시청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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