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목포제일교회 섬기게 된 박제주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 드려
박제주 목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의 드러내는 새목포제일교회 되도록 힘쓸 것" 다짐해

지난 2월 27일, 새목포제일교회는 새롭게 교회를 담임할 박제주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문자 열체크와 명부 작성 그리고 거리두기를 실시한 가운데 진행했다. 
첫 순서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복된교회 신안식 목사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시구 노회장은 “창조 경륜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기 위해 힘쓰고 그분을 만나기 전에 추구했던 모든 것을 상대화 시키는 삶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새목포제일교회를 섬기게 된 박제주 목사가 지금까지도 예수님을 믿고 알아가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앞으로도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아는 사역자가 되기를 바라며 그 지식에 기초해 바른 복음을 선포함으로 새목포제일교회가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주의 교회로 든든히 서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복된교회 신안식 목사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복된교회 신안식 목사

이어 위임국장 김경윤 목사의 인도로 2부 위임식이 진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김경윤 목사는 박제주 목사를 새목포제일교회 목사로 위임 공포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에 충심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하며 신실하고 겸손히 복음 사역에 힘쓸 것을 서약하는 박제주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에 충심으로 목사의 직분을 다하며 신실하고 겸손히 복음 사역에 힘쓸 것을 서약하는 박제주 목사

박제주 목사는 위임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제단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비상하도록,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공의를 드러내고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새목포제일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새목포제일교회 성도와 참석자들에게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박제주 목사는
박제주 목사는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공의를 드러내는 새목포제일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우이중앙교회와 주예수교회 등 국내외 6개 교회에서 제자훈련과 전도폭발, 크로스웨이 등으로 23년 동안 활발한 사역을 펼쳐온 박제주 목사는 지난 2020년 2월 정년 은퇴한 김광식 목사의 뒤를 이어 6월, 새목포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다양한 사역으로 목포를 품고 섬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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