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오후교회, 설립 감사예배 드려
개척교회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
‘고신총회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 제 376호 지정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울산남부노회 소속인 울산오후교회(담임목사 최성만)는 10일 오전 11시,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오후교회가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후교회가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백홍선 목사(성산제일교회/남부시찰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대표기도를 맡은 김영용 목사(세계로교회)는 “울산오후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되고, 목마름을 적시는 생수가 되길”기도했다. 이어 백홍선 목사가 ‘창세기 18장 1~8절’을 봉독했으며, 옥재부 목사(북울산교회)가 ‘좋은 교회, 좋은 성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옥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최고로 섬기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울산오후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노회장 김정태 목사(전읍교회)와 김대현 목사(울산남부교회)가 축사를, 박희재 위원장(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이 격려사를 전했으며 개척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성만 목사와 박희재 위원장이 개척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만 목사와 박희재 위원장이 개척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성만 목사는 인사를 통해 “선교사님과 미자립교회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남신현 목사(울산열린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설립 감사에배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설립 감사에배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오후교회는 고신총회가 주관하는 ‘총회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으로 개척되었으며, 제 376호 교회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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