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감리교회 난방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금 전달!
성도들,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동참했다.

학성감리교회 김홍구 목사(오른쪽 3번째)와 장로들이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하태화 부장(왼쪽 3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성감리교회 김홍구 목사(오른쪽 3번째)와 장로들이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하태화 부장(왼쪽 3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학성감리교회는 난방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후원금을 11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선 간담회에 학성감리교회 김홍구 목사는 “성도들이 매년 진행해 오던 사랑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공감과 소통의 기회가 되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함이 아쉽다”라며 “우리 성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성감리교회 성도들은 매년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는 역할을 감당했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5,457,000원의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이전 학성감리교회 성도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사진이다. @출처=학성감리교회
코로나19 이전 학성감리교회 성도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사진이다. @출처=학성감리교회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하태화 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봉사나 후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성감리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성감리교 김홍구 목사(왼쪽 4번째)와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학성감리교 김홍구 목사(왼쪽 4번째)와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약 1,000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어려운 형편의 취약계층이다. 이런 가운데 원주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매년 30만 장을 목표로 모금 및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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