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병원,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지역 나눔과 상호 협력 위한 MOU 체결
'의료지원 협력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을 힘쓸 것'

문성의료재단,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지역 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2021년 3월 10일(수) 오후 5시 / 문성의료재단 문성병원 @출처=문성병원
문성의료재단,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지역 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2021년 3월 10일(수) 오후 5시 / 문성의료재단 문성병원 @출처=문성병원

의료법인 문성의료재단 문성병원과 한국출산장려진흥회가 ‘지역 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협력이 그 주된 내용으로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문성의료재단 서기란 이사장(왼쪽)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오른쪽) @출처=문성병원
문성의료재단 서기란 이사장(왼쪽)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오른쪽) @출처=문성병원

지난 2019년 설립된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심각한 사회 이슈인 ‘저출산’과 ‘인구감소’의 문제 극복을 위해 다각도의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저출산’과 ‘인구감소’의 복합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현실을 기반으로 한 해결점이 제시하여 적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 문성병원 서순천 대표의료원장은 "최근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인데, 이를 위해서는 친정엄마가 손잡아 주는 마음, 아이 하나를 사회 전체가 함께 키우는 마음으로, 육아, 주거문제, 사회적 지원 등 다각도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미래 한국이 당면한 중요한 사회적 문제 개선을 위해 동참하겠다"라고 협력 의지를 전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설은주 회장도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문성병원과 지역사회 및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각도의 지원 홍보에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지역 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 문성병원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출처=문성병원
‘지역 나눔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 문성병원과 한국출산장려진흥회 @출처=문성병원

정통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예장 합동) 1956년에 한방병원으로 시작해, 1978년 비영리 의료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뒤, '생명존중과 몸과 영혼까지 치료'라는 미션 선언문 아래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퇴치, 지역 섬김 및 나눔에 힘써 왔던 문성병원은 지난해 대구 신천지로 인한 코로나 확산 당시, 신천지와 관계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신천지와 관계된 병원으로 오해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그간의 진료 노하우와 기도를 바탕으로 상황을 잘 극복한 바 있다.

문성병원은 뇌졸중, 치매, 두통, 어지럼증, 안면마비 등 뇌신경계 질환 전문 병원으로 내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와 함께 '의한협진센터', '재활통증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각종 정밀검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검진센터와 내과를 확장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 곳에서 진료 및 치료, 검진과 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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