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영 김 미국 하원의원이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가 미국 대북 정책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 김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가 미국 대북 정책의 우선순위가 되길 촉구한다”며 “2017년 이후 공석인 미국 국무부 북한 인권 특사를 조속히 임명하도록 바이든 행정부에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미국이 책임 있는 세계 강국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의회와 협력해 북한 주민의 인권, 특히 여성의 지위와 역할 증진을 북한에 촉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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