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쓰리테너가 찬양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남현봉, 김태희, 성정준 집사
한국의 쓰리테너가 찬양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남현봉, 김태희, 성정준 집사

청주 강서교회(정헌교 목사 시무)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어두운 시기에 하나님의 희망과 은혜를 나누고 한국의 쓰리테너라고 불리는 수족관 폴포츠 김태희 집사, 정비공 폴포츠, 성정준 집사, 꽃게잡이 폴포츠 남현봉 집사를 초청해 창립 93주년 축하예배를 드렸다.

앞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정헌교 목사(청주 강서교회)는 "청주 강서교회는 예수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함으로 이기게 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헌교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정헌교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김태희 집사를 비롯한 쓰리테너가 ‘거룩한 성’, ‘하나님의 은혜’ 등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을 나눴다.

창립 93주년을 맞이한 청주 강서교회는 '치유와 회복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교회'란 표어 아래 사랑의 천사운동을 통한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하는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