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지구촌교회의 전략적 교회 개척 프로젝트로 개척된 교회
새로운 성전에서 새로운 사역을!

최성균 목사, "많은 분들이 우리 교회를 통해 기도하고 응답받기를 바란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지구촌교회(최성균 목사)는 14일,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동백지구촌교회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12년 전 전략적 교회 개척 프로젝트 일환으로 2009년에 세 번째로 개척한 교회다.

지난 14일 최성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
지난 14일 최성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정결과 거룩의 교회 공동체로 일어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아울러, “장소마다 그에 맞는 의복을 입게 되는데, 그 의복을 사역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장소, 예배당을 얻은 만큼 새로운 의복, 사역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교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교회)

이후 홍성국 목사(전, 평택대학교부총장), 이용현 목사(동백순복음교회,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이기봉 목사(구성중앙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홍성국 목사는 “12년 만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된 것은 동백지구촌교회가 앞으로 나갈 방향성을 알려준다”며 “12라는 숫자를 구약과 신약에 근거하여 볼 때 이 교회는 완전하며,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리신 교회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홍성국 목사(전, 평택대학교부총장)
축사를 전하고 있는 홍성국 목사(전, 평택대학교부총장)

아울러, “이렇게까지 교회가 부흥을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전도 중심의 교회 비전과 그에 따른 실천에 있다”며 “다음세대 훈련과 지역 내의 자원봉사, 선교를 위한 헌신이 이번 새 성전을 위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홍 목사는 “목회의 비전과 실천이 지속되어 12라는 숫자가 가지는 완전함의 의미를 복음으로써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현 목사는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전이 되었다”며 “이곳에서 예배드리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이용현 목사(용기총회장, 동백순복음교회)
축사를 전하고 있는 이용현 목사(용기총회장, 동백순복음교회)

이기봉 목사는 “용인시의 많은 교회들이 기도회를 드리지 못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동백지구촌교회만큼은 매번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리시고 사용하신 교회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하고있는 이기봉 목사(구성중앙교회)
축사를 전하고있는 이기봉 목사(구성중앙교회)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 교회를 통해 이 지역에 영적인 기상도가 변화되길 바란다”며 “기도하는 많은 분들이 우리 교회를 이용하고, 응답받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간증들이 넘쳐나길 바란다”며 소망을 전했다.

인터뷰를 진행중인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
인터뷰를 진행중인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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