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복음화 위한 선교후원금 전달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자치경찰단 위로방문
수도권장로회, 국내외 선교 위한 역할 계속해서 감당할 것

제주자치경찰단을 위로 방문한 수도권장로회연합회 임원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으며,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다.
제주자치경찰단을 위로 방문한 수도권장로회연합회 임원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으며,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다.

수도권장로회연합회(회장 이영민 장로, 이하 '수도권장로회')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을 위로 방문하고 제주경찰 복음화를 위한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격무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주자치경찰단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수도권장로회 수석부회장 백장현 장로는 “수도권장로회가 군선교를 비롯한 특수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경찰선교사역에도 힘을 더해 나가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경찰들을 위한 선교사역에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백 부회장은 이어 “수도권장로회가 하나님 앞에서 더 인정받고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기도해 나가겠다”면서 “국내외 선교에 더욱 힘을 쏟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도권장로회 임원들과 자치경찰단 간부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도민들의 치안을 감당하는 경찰과 가족 그리고 경찰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제주자치경찰단 발전을 위한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총무 주홍동 장로는 “경찰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수도권장로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경찰 선교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사역에 진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1월 창립된 수도권장로회연합회는 회원수련회, 국내선교, 해외선교, 복지시설지원, 농어촌선교, 군선교, 노숙인쉼터 사역, 특수선교, 체육대회, 북한선교,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제7회기 수도권장로회연합회 조직 현황>
▲명예회장 정병영 장로(한남) ▲회장 이영민 장로(창동중앙) ▲수석부회장 백장현 장로(낙원) ▲총무 주홍동 장로(생명) ▲서기 은희봉 장로(새하남) ▲회계 김완겸 장로(은천) ▲ 회의록서기 김용직 장로(산성) ▲감사 하태봉 장로(호평제일), 박해원 장로(선한목자), 황산규 장로(홍제동)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