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제51회 정기총회 성료

예장통합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신임회장에 신광남부교회 손필순 권사
"퇴보하지 않는 여전도회 만들 것"

예장통합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제51회 정기총회가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포항노회 부노회장 포항우창교회 이남재 목사는 “하나님은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여전도회 회원 모두가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포항노회 노회장 강양훈 장로의 축사 순서도 마련됐으며 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곽혜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임원회 보고와 감사보고 등의 회무가 진행됐으며 임원개선 순서를 통해 신임 예장통합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회장으로 신광남부교회 손필순 권사가 추대됐다.

손필순 권사는 “여전도회 연합회의 일들은 사명감 없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사회적으로 기독교의 이미지가 퇴보되는 것과 더불어 여전도 회원들의 선교ㆍ교육ㆍ봉사의 사명감이 무뎌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새로운 실행위원, 임원들과 협력해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가 퇴보하지 않도록 열심히 섬기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신임 임원]
▲ 회장 손필순 권사(신광남부교회) ▲ 직전 회장 박세옥 장로(포항장성교회) ▲ 부회장 한호선 권사(늘사랑교회) ▲ 서기 홍순금 권사(포항장성교회) ▲ 부서기 백민희 권사(영덕병곡교회) ▲ 회의록 서기 유영선 권사(기쁨의교회) ▲ 회의록 부서기 장효순 권사(흥해교회) ▲ 회계 이명숙 권사(포항제일교회) ▲ 부회계 이연아 권사(기쁨의교회) ▲ 총무 이해빈 권사(포항우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