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 총회
16일 예손교회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최영희 권사 선출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 정기총회가 16일 예손교회(박만복 목사)에서 열렸다.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 정기총회가 16일 예손교회(박만복 목사)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 정기총회가 16일 예손교회(박만복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회장 강숙현 권사(영암동산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최영희 권사(예손교회)가 기도한 후, 부회장 한희숙 권사(목포주안교회)가 느헤미야 1장 1~11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예손교회 박만복 목사는 '리더의 자격'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영적인 리더는 '기도하는 사람'이다"라며,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이 무너진 소식을 듣고 울었던 것처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항상 기도하며 아름답게 세워가는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만복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된 가족인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 애통하므로 기도해야 한다"라며, "교회와 한국교회, 지역을 살리는 여전되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와 선교사', '여전도회 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고, 노회장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축사 후, 전도부장 최광열 목사(유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74회기 임원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74회기 임원

2부 회무처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임원개선에서 신임 회장에 예손교회 최영희 권사가 선출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여전도회연합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에 예손교회 최영희 권사
신임 회장에 예손교회 최영희 권사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74회기 임원
▲회장 : 최영희 권사(예손교회) ▲부회장 : 한희숙 권사(목포주안교회), 박미선 권사(삼호교회) ▲서기 : 박수경 집사(영산교회) ▲회계 : 최은희 권사(목포영락교회) ▲부회계 : 이종림 권사(한일교회) ▲총무 : 양회본 권사(영암한마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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