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회는(김기덕 목사) 2021 봄 사경회를 지난 8일(월)부터 3일간 열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사경회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주제로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10일(수) 마지막 집회에서 ‘방주의 영성’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는 “코로나 19 시대 영성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영성의 회복을 위해서는 하나님과 나 1대 1의 관계를 친밀히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경회는 3일간 5번의 집회가 진행 됐으며 ‘그 다음을 믿는 사람들’, ‘믿음이 믿음되는 원리’, ‘영적 삶의 원리’, ‘중보의 영성’, ‘방주의 영성’을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이 선포됐다.

진주교회는 1905년 휴커를 선교사에 의해 설립 된 116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온세대의 부흥을 꿈꾸는 교회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성도들의 영적 각성과 새성전 건축 등 더 큰 도약을 위해 이번 집회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