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일까? 그것은 주님과 늘 함께 사는 삶이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하지만 늘 혼자 사는 삶은 외롭고 쓸쓸하며 행복하지 않다.

신앙생활의 지름길은 없다. 믿음을 돈 주고 살 수 없으며 나이가 들고 연륜이 있으면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 주님을 만나 교제하는 것만이 신앙이 성숙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수단은 말씀과 기도다. 매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말씀과 기도로 나를 만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행복과 승리의 비결이다.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이고, 타종교는 죽은 신에게 종교 행위를 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사랑하는 주님과 교제하려면 만나야 한다. 자주 만나야 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한 만남을 통해 관계가 깊어진다. 주님을 만나 대화가 없다면 서먹한 갈등의 관계가 된다. 어떤 말도 할 수 있는 관계, 대화를 통해서만 친밀함이 깊어진다.

우리는 주님께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그래야 실수를 줄이고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 고민과 걱정, 삶의 문제와 기도제목을 주님과 나눌 수 있다. 또 주님께 묻는 자에게 주님은 거절치 아니하시고 은혜를 베푸신다. 묻는 자에게 주님의 계획과 뜻, 생각과 마음도 알려주신다.

주님과의 교제는 나의 삶에 영적 성장이 일어난다. 변화와 회복, 거룩과 열매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성장은 없다.

주님과의 관계는 기능적 관계와 인격적 관계가 있다. 기능적 관계란 하나님께 직분을 받아 맡겨진 일과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사역하고 봉사하며 섬기고 쓰임 받는 것,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인격적 관계는 주님을 알아가고 나의 마음을 나누는 사랑과 교제, 은혜를 누리는 삶을 말한다. 인격적인 교제가 풍성할 때 기능적인 관계를 기쁨과 감사,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다. 주님과 인격적 관계가 되지 않으면 기능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없다.

날마다 계속 꾸준히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변화와 성숙으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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