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손민석 기자

미국개혁장로회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는 필라영생교회 이용걸 원로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2021 영생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목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엔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목회자와 사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영생선교훈련원장 박안수 장로가 내가 본 목회자 상을 제목으로 간증했으며 목훈위원장 우장환 장로와 김요셉 장로가 전도용 자료 활용법과 실제적인 전도훈련을 소개했다.

주 강사를 맡은 필라영생교회 이용걸 원로목사는 바른 목회자라는 강의를 통해 “목회는 목회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며 영적인 힘을 기르기 위해 기도를 많이 하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생목회자훈련원은 지난 2016년 10월 설립됐으며 매년 교회와 선교지를 방문해 목회자들을 돕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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