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새김천교회 신재영 목사 추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헌신하겠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2회 정기총회가 19일, 구미하늘문교회에서 열렸다.
예배에서 상임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기도와 상임서기 곽금배 목사(구미하늘문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말씀을 전한 증경회장 포항안디옥교회 배진기 목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호연지기와 같은 올바른 마음으로 영적인 바이러스에 대항해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이 나를 굳세게 하신다는 믿음의 백신을 가지는 참석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가 축사를, 직전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경북지역 24개 시군연합회에 성시화 운동본부를 둘 것을 권고하는 등의 안건토의가 진행됐으며 신구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새김천교회 신재영 목사가 추대됐으며 대표부회장에 은빛침례교회 방영팔 목사, 구미상모교회 한상봉 장로가 취임했다.
신임 대표본부장 김천교회 신재영 목사는 인사를 통해 "미약하고 부족한 종이 경북기총의 대표회장을 맡게 된 것은 제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십자가의 무거운 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좀 더 크게 희생하고 좀 더 크게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22회 정기총회는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명단]
직전회장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 ▲ 대표회장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 ▲ 대표부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 상임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교회) ▲ 수석상임부회장 김영달 목사(화양읍교회) ▲ 본부장 김길동 목사(봉동교회) ▲ 수석부본부장 김 윤옥 목사(벧엘감리교회) ▲ 상임총무 곽금배 목사(하늘문교회) ▲ 상임서기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 ▲ 회록서기 김철한 목사(안동시민) ▲ 회계 김재석 장로(경산동부교회) ▲ 감 사 안정현 목사(함께가는교회), 임보순 목사(광성교회), 김성태 장로(김천제일교회), 이상길 장로(단구교회) ▲ 특별위원회(위원장,본부장) 경북기독신문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 이단대책위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 교회성장위 이장희 목사(주사랑교회), 종교편향위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 동성애대책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