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따뜻하게!' 제6대 대표본부장 맞이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본부장에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 취임
"포항을 따뜻하게 만들 영적인 문화운동 필요하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포본부장 이,취임예배가 포항동부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배에서 ‘어리석은 자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고문 포항소망교회 김원주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물질 앞에서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처럼 어리석으리만큼 남을 위해 희생하는 참석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이,취임식 및 축하 시간에는 제5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가 제6대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에게 성시화기를 인계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안순모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성시화 노래를 제창하며 축하행사를 마쳤다.

신임 대표본부장으로 추대된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는 CTS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으로 섬기게 되어서 두렵고 떨리기도 하지만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포항 전체를 따뜻하게 만들 영적인 문화운동을 위한 가교 역할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취임예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마련됐으며 발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