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여수노회 교육위원회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
목회자 자녀 15명에 장학금 전달

예장합동 여수노회 교육위원회 주최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가 21일 열렸다.
예장합동 여수노회 교육위원회 주최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가 21일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여수노회 교육위원회 주최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가 21일 여수성도교회(박은효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박은효 목사의 인도로 영광교회 민복기 장로가 기도했다.
시편 127편 3~5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는 "다음 세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하나님을 제대로 섬길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전했다. 김성천 목사는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라며, "교회마다 다음 세대가 떠나가고 있지만 우리가 눈물의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자녀들을 세우자"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야곱의 축복'을 부르며 학생들을 축복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야곱의 축복'을 부르며 학생들을 축복했다.

아울러, 다같이 '야곱의 축복'을 부르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축복했다.

섬기는교회 김선주 목사의 사회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목회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여수노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성천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수노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성천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여수노회 교육위원회는 매년 중고등부 수련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커스 워십을 초청해 '다음 세대를 위한 원데이 워십'을 계획하고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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