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필그림교회가 창립예배를 열었다.

필그림교회가 창립예배를 열었다.
필그림교회가 창립예배를 열었다.

말씀을 저한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려면 신앙고백이 분명하고 예수님이 주인이 되고 성순한 제자들이 모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

이어 YFC 박무강 집사의 특송과 모퉁이돌교회 심재국 목사의 성화 그리기가 진행됐다.

특송 중인 박무강 집사
특송 중인 박무강 집사
모퉁이돌교회 심재국 목사가 성화를 그리고 있다.
모퉁이돌교회 심재국 목사가 성화를 그리고 있다.

축사를 전한 오병이어교회 장동근 목사는 "인생의 황금기에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고 생각한다"며 "일반적으로 은퇴하고 쉼을 가지는 60대 중반이지만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 도전이 빛나고 아름다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목사님의 아름다운 도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목사님의 새로운 도전, 믿음의 모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오병이어교회 장동근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오병이어교회 장동근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천안침례교회 원로 박성웅 목사는 "하나님이 마지막 생애에 좋은 기회를 주셨으니 하나님 뜻가운데 하나님이 보내주신 영혼을 귀중히 여기고, 어떻게하면 나에게 주어진 영혼을 살려내느냐 거기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과 축복을 주실 줄을 믿는다"며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사람의 영혼을 구원시키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천안침례교회 원로 박성웅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천안침례교회 원로 박성웅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필그림교회는 천안침례교회를 담임하던 신정범 목사가 은퇴 후 7번째로 개척한 교회다.

필그림교회 담임 신정범 목사
필그림교회 담임 신정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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