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제일교회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행복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제일교회는 성도들의 참여로 조성된 약 1억 원의 기금을 다문화, 장애인, 외국인, 노숙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모두 1천 가구에 달하는 수혜대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긴 행복박스나 상품권이 전달됐다.  

최원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9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INT)최원준 목사 / 안양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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