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온새미로교회,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기부
아동 및 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위한 사업에 동참
창립 2주년 맞는 온새미로교회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사역 실천

온새미로교회(담임목사 조기쁨)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조기쁨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사역을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면서 “우리 지역 다음세대들을 위한 여러 귀한 사업들을 감당하고 있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을 기도하며,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야간보호사업에 조금이나마 동역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이어 “앞으로도 온새미로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고, 그리스도의 섬김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라종합복지관에서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동과 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립 2주년을 맞는 온새미로교회는 ‘회복의 땅으로 구원의 산지로’를 2021년 비전으로 선포하고 ▲말씀이 살아있는 성령 충만한 교회 ▲찬양과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은혜 가득한 교회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교회다운 교회 ▲실력 있는 크리스천을 키워서 세상에 파송하는 ▲제주의 복음화와 세계 열방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