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우리가 갇혀있는 신앙의 틀은 무엇일까? 또, 그 틀을 벗어나 신앙 성장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간 [씨 뿌리는 비유]이다.

책에는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가 지난해 11월 인천 노회에서 강해한 설교를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 포도나무 비유, 씨 뿌리는 비유,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비유, 탕자의 비유, 스데반과 욥의 이야기 등 지금까지 신앙인들이 잘못 이해하기 쉬웠던 성경 속 비유들을 재정립하는 게 내용적 특징이다.

저자는 “하나님의 복은 고난과 한계 가운데 감춰져 있다”며, “책을 통해 고난과 후회 속에서 신앙인들을 연단시키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실 문제를 겪으며 살아가는 신앙인들. 물질에 관한 하나님의 원리를 전하는 책, [완전한 풍요]이다.

책은 돈, 음식, 몸, 시간, 장소 등 현실적인 개념에 대해 성경적인 관점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하나님의 풍요 속에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신앙생활에 영향을 주는 물질적인 영역들을 탐구하고자 책을 썼다”며 “성경 내용을 토대로 물질에 대한 성숙한 가치관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도생활에 꼭 필요한 40가지 주제를 담은 신간, [낭비하지 않는 기도]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은혜를 깨닫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저자. 기도생활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주제마다 핵심 팁을 제시하고 ‘오늘의 기도문 쓰기’, ‘오늘의 성경말씀 필사하기’를 통해 독자들의 언어로 기도를 연습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성이나 감성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건강한 기도생활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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