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포스트코로나시대 교회교육 리부트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예장통합총회 교육자원부의 다음세대중장기대책위원회가 지난 6개월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진단하고 연구한 첫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교수, 다음세대중장기대책위원장 박봉수 목사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교회교육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사용해야 한다”며 “교육방법의 패러다임 변화, 가정의 역할 변화, 교육내용의 방향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진 선택강의에서는 ‘가정에서의 부모・자녀 교육’, ‘경계를 넘나드는 온・오프라인 사역’ 등을 주제로 교회들의 다양한 현장사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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