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가 27일 하늘중앙교회(담임 유영완 목사)에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27일 하늘중앙교회에서 열린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27일 하늘중앙교회에서 열린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장 조석제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있다"며 "신앙회복의 최전선에서 예수님을 잘 믿는 회복의 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철 감독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2부 이﹒취임예식은 연합회기 인계인수로 시작됐다. 이철 감독회장이 제21대 회장 장호성 장로에서 공로패를 수여했고 새롭게 취임한 제 22대 회장 유완기 장로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21대 회장 정호성 장로가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
21대 회장 정호성 장로가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
22대 회장 유완기 장로의 취임축하패
22대 회장 유완기 장로의 취임축하패

이임사에서 장호성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며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이자리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이어 회장직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사랑으로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호성 장로가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정호성 장로가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유완기 장로는 "장로회전국연합회의 근간과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정책연구팀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전교회, 선교사후원사업,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연회와 지방회가 유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의 분기점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영성과 지도력 증진의 일환으로 영성수련회와 영적각성집회를 개최함으로 평신도 기관의 어른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짐해나갈 것이며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유완기 장로
취임사를 전하고 있는 유완기 장로

격려사는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과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이 전했으며 충청연회 10대 감독인 유영완 목사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이 축사를 전했다.

유완기 장로가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유완기 장로가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 장로, 성도들
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 참석한 목회자, 장로,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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