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울산노회 여전도연합회, 제 41회 정기총회 개최
21대 신임회장으로 홍성희 권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울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성희)는 3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염포교회(담임목사 방수동)에서 제 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울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장통합 울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3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직전회장 한선우 권사(염포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남희자 권사(세계비전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18대 회장 김옥희 권사(평강교회)가 ‘고린도전서 10장 31-33절’을 봉독했다. 이어 노회장 이재학 목사(울산온유교회)가 ‘여전도회 연합회를 유익하게 하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이재학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노회장 이재학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절제하며, 울산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여전도연합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학 노회장이 한선우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학 노회장이 한선우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평신도 지도위원 정재기 목사(정자교회)의 격려사,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홍기형 집사(염포교회)의 축사 순서가 이어졌으며, 이재학 노회장이 방수동 목사(염포교회)에게 감사장을, 한선우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한선우 직전회장이 이기율 전도사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방수동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방수동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방수동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2부 정기총회는 감사보고, 부서별 보고, 총무보고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선거를 통해 홍성희 권사(전하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신. 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됐다. 홍성희 회장이 한선우 직전회장에게, 20대 회장 한선우 권사가 최현아 총무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희 신임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이번 총회를 마쳤다.

여전도회 연합회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출처=예장통합 울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여전도회 연합회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출처=예장통합 울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21대 신임임원은 ▲회장 홍성희 권사(전하교회) ▲부회장 천성실 권사(에덴교회)/최현아 권사(은광교회)/김은희 권사(강남교회) ▲직전회장 한선우 권사(염포교회) ▲서기 김미경 권사(전하교회) ▲부서기 김보영 집사(대흥교회) ▲회계 김은정 권사(울산제일교회) ▲부회계 고선란 권사(염포교회) ▲회의록서기 이경선 집사(세계비전교회) ▲회의록부서기 서미옥 권사(울산제일교회) ▲총무 김부인 권사(울산온유교회) 등이 각각 2년간 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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