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빈자리가 생겼을 때 이를 보충하기 위해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실시한다. 오는 4월 7일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2021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오는 2일과 3일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와 전국에서 치러지는 선거가 아닌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부족한 상황. 현재 서울과 부산 시장 선거에만 언론의 집중보도가 이어기조 있다. 특히 주요후보들은 지난 선거들과 마찬가지로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는 네거티브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영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언론보도로 인한 거의 네거티브 공방만 정책보다는 이렇게 흐르다 보니까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선거에 대한 관심도 떨어져 있고 중증치매환자 쓰레기라고 표현하는 이런 막말하는 부분을 신중히 판단하고 그런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리면 좋겠습니다

반기독교적인 정책공약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철영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한국기독교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할 정책들은 반기독교적인 정책에 대한 부분들 예를 들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찬반여부 실제로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후보가 출마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기독교인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져야겠고요

최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호소문을 통해 후보들이 어떤 정책공약들을 내놓았는지에 대해 보다 면밀히 비교, 평가하고, 무엇보다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김철영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가장 좋은 방법은 가족들끼리라도 다양한 후보자들에 대한 유인물을 보면서 비교하고 평가하고 실제로 이 정책이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목해야 된다고 봅니다 잘 주목해서 분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