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박세현 기자

역대 케이블 tv 최고 시청률, 역대 예능 시청률 2위를 기록하여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최전성기를 맡은 시기. CTS가 침체된 찬양문화를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찬양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K-가스펠’은 국적 불문, 나이 불문, 장르 불문으로 찬양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스터 트롯 준결승 진출자인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사회자로 나선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음악관련 학과 교수진이 나서 눈길을 끈다.

뮤지컬 명성왕후 영문 초연 감독인 김문정 뮤지컬 감독, 가수 양동근, 알리, 배다해, CCM 아티스트 염평안 작곡가, ‘시인과 촌장 출신’ 하덕규 교수, 장경동 목사,

전주대학교 김문택 교수, 가수 루카,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 모스틀리 필하모닉 박상현 지휘자,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최미 선교사, 김석균 선교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함께한다.

CTS는 “모든 참가자들이 만들어 내는 찬양의 멜로디가 대국민 위로의 행진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또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이웃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소리가 한국교회에 흘러넘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3일까지 CTS 홈페이지와 K-가스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선일정은 5월 3일부터 15일까지이다.

찬양의 활성화와 기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첫 걸음을 앞둔 가운데 그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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