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스(JIBS), 다음세대 위한 ‘성경+과학+역사교실’ 개설
쿼터별 매주 토요일·주일 격주간 교육 진행

집스 박은서 대표가 성경+과학+역사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스 박은서 대표가 성경+과학+역사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성경학교 ‘조이플 인터내셔널 바이블 스쿨’(Joyful International Bible School, 이하 집스)은 제주 지역 크리스천 리더들을 위한 ‘성경+과학+역사교실’ 과정을 3일 집스에서 개최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통합과 융합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크리스천 리더 들을 육성하고 성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한 과학 이론과 역사적 사실을 시청각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되었다.

쿼터별 2회 교육으로 진행되는 '성경+과학+역사교실' 교육과정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 – 빛의 3원소 이해하는 분광기 만들기, 빛의 구절 현상 및 LED 워터 램프 만들기 ▲세상을 향해 외치는 구원의 기쁜 소식(마 3:3) – 빛의 속도와 소리의 속도의 측정, 공기대포 만들기(파스칼의 원리) ▲독수리처럼 비상하라(사 40:31) – 드론 V2 만들기(드론의 원리), 3단 추진체 에어로 로켓 만들기(작용과 반작용) 순으로 진행된다.

성경+과학+역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LED 램프를 제작하고 있다.
성경+과학+역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LED 램프를 제작하고 있다.

집스 박은서 대표는 “성경+과학+역사교실을 통해 다음 세대들이 성경의 진리를 과학적 실험을 통해 경험해보고, 역사 속에서 성경의 진리가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알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제주지역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성경에서 어려웠거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과학적으로 검증해보면서, 아이들이 성경에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집스는 제주와 열방의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성경적 재정 교육'과 중학교 이상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한 '성경+과학+역사교실' 과정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다음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성경 공부 강좌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교육과정 개설 문의 : 박은서 목사 010-81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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