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 "기독교는 지금도 역사 중."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우탁)는 4월 4일 오후 3시, 울산교회(담임목사 이호상)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연합예배는 'CTS울산방송(본부장 이철민)'과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송출됐다. 예배의 문을 연 회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다시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우탁 회장이 개회인사를 하고 있다.
이우탁 회장이 개회인사를 하고 있다.

차기회장 배의신 목사(대복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울산시장로총연합회 회장 이봉웅 장로(서현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서기 김성철 목사(삼광전원교회)가 '사도행전 1장 1~3절'을 봉독했다. 총무 이광우 목사(복된교회)가 회개기도가 이어졌으며,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가 '기독교는 역사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현보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손현보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손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윤재덕 목사(부회장/비전교회)가 '울산을 위해', 권규훈 목사(부회장/번영로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강성수 장로(장로부회장/주닮교회)가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과 한반도 복음 통일을 위해' 차례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철호 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축사를 맡은 송철호 시장은 “주님의 은총이 울산과 울산의 모든 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함께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직전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의 축도와 배의신 차기회장의 마침인사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김종혁 직전회장이 축도를 하고 있다.
김종혁 직전회장이 축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