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대성회, 온·오프라인 진행
한반도 평화, 코로나19 종식과 경제회복 등을 위한 특별기도

창원기독교연합회는 4일(주일) 창원 명곡교회(이상영 목사)에서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부활절 연합대성회를 드렸다.

부활절 연합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예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부활절 연합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예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이번 창원시 부활절 연합대성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묵도와 함께 창원기독교연합회 부회장 김관수 장로(양곡교회)의 대표기도로 부활절연합대성회가 시작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서기 이상철 목사(창원예닮교회)가 마태복음 28장 1절~10절까지 성경 봉독을 하고 테너 박천수(명곡교회)의 '거룩한 성' 특별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테너 박천수(명곡교회)가 '거룩한 성'을 노래하고 있다.
테너 박천수(명곡교회)가 '거룩한 성'을 노래하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창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는 "하나님이 코로나를 통해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국교회가 새롭게 영적부흥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이창교 목사(상남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후 특별기도에서 창원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와 부총무 안동철 목사(창원교회), 부총무 주신웅 목사(대원교회)가 대표 기도자로 나서 '한반도 평화와 국가지도자', '창원시와 기관장', '코로나19 종식과 경제회복', '동성애, 차별금지법, 이슬람'을 위해 기도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가 '한반도 평화와 국가 지도자, 창원시와 기관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신진수 목사(한빛교회)가 '한반도 평화와 국가 지도자, 창원시와 기관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어진 특별 찬양으로 소프라노 김수린(명곡교회)의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고 이창교 목사의 축도로 창원시 부활절 연합대성회를 마쳤다.

소프라노 김수린(명곡교회)이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다.
소프라노 김수린(명곡교회)이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인도하고 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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