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kmc, 가정예배 회복운동 전개
가정예배 회복에 힘쓰는 교회가정 사례 찾아  
감리교회, 소속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 독려

감리교회의 전통과 웨슬리의 신앙과 영성으로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도서출판kmc(사장 한만철 목사)가 ‘가정예배 회복운동(A Family Worship Recovery Campaign)'을 전개한다. 

'가정예배 회복운동'을 위해 도서출판 kmc는 목회의 중점사역으로 가정예배를 통한 가정회복에 힘써온 교회와 가정예배로 가정의 회복을 경험한 가정을 찾아 모범으로 삼고자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교회와 가정으로 구분되며, 소속 연회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활동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각 연회에서 2개 교회를 선별 • 추천하게 되며, 추천된 교회들 중 최종적으로 3개 교회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3개 교회는 시상과 함께 100만원의 도서상품권과 ‘가정예배 모범교회’ 현판을 증정받게 된다. 또한 월간 <기독교세계>에 가정예배 모범사례로 기고될 예정이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12개 연회 감독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소속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결의문에는 “존 웨슬리와 스펄전은 '가정생활에 뿌리를 내린 종교만이 진정한 부흥을 이루게 될 것이며, 가정예배는 경건의 도구'라고 말했다"면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가정예배를 회복해 가정을 바로 세우고, 교회의 위기를 돌파하며 감리교회를 든든히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정예배는 코로나 위기로 침체된 가정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자, 하나님의 주인되심이 선포되고, 신앙회복의 통로와 신앙의 계보를 다음세대에 전수하는 디딤돌”이라고 강조하며 “교회마다 가정마다 가정예배 회복운동이 불일 듯 일어나 교회와 나라가 사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정예배에 힘쓰는 교회 • 가정 공모>
▲ 자료 제출 마감 : 4월 26일(월)
▲ 수상교회 선정 : 5월 6일(목) - 주관 도서출판kmc
▲ 격려 및 시상 : 5월 18일(화) 본부교회
▲ 문의 : 소속 연회 홈페이지 또는 도서출판kmc(02-399-4385, 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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