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직선, 4월 1~2일 사랑의 계란 나누기 행사 진행
울산시공직자기독선교회, 울산대학병원 직장선교회,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 참여
각 청사, 대학병원 병실 등은 비대면 전달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최종영 장로)는 부활절을 기념하며 4월 1~2일, 양일간 사랑의 계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공직자기독선교회(회장 서영준 집사), 울산대학병원 직장선교회(회장 오기원 집사), 현대중공업직장선교회(회장 김광태 장로)가 참여했다.

공직자기독선교회가 부활절 달걍 나눔 행사 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출처=울산시남구청 기독선교회)
공직자기독선교회가 부활절 달걍 나눔 행사 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출처=울산시남구청 기독선교회)

공직자기독선교회와 울산대학병원 기독신우회는 지난 1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사무실에 비대면으로 달걀을 배포했다.

울산대학병원 기독신우회가 비대면으로 달걀을 전달하고 있다(@출처=울산대학교병원 기독신우회)
울산대학병원 기독신우회가 비대면으로 달걀을 전달하고 있다(@출처=울산대학교병원 기독신우회)

울산대학병원 기독신우회는 울산명성교회(담임목사 김종혁)에서 달걀 30판을 후원받아 안내데스크, 응급실, 음압병동, 중환자실 6곳, 호스피스병동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기독신우회가 행사 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출처=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
현대중공업 기독신우회가 행사 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출처=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

현대중공업 직장선교회는 2일, 정문, 중전기문, 동•서부문, 해양문 등 총 6곳의 문 앞에서 오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달걀을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를 비전으로 직장의 복음화와 기독교 사회문화를 이룩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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