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여수노회 제88회 정기회
5-8일, 여수새중앙교회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더큰은혜교회 송형석 목사

예장합동 여수노회 제88회 정기회가 여수새중앙교회에서 개회됐다.
예장합동 여수노회 제88회 정기회가 여수새중앙교회에서 개회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여수노회 제88회 정기회가 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여수새중앙교회(담임목사 강정민)에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홍대중 목사(늘사랑교회)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전종표 장로(더큰은혜교회)가 기도하고 부서기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가 누가복음 7장 36-46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노회장 전기성 목사(여수새순교회)는 '용서받은 여인의 사랑'을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자들로 사랑과 헌신이 넘쳐야 한다"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노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회장 전기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여수노회 신구임원 교체식. 이번 여수노회 제88회 정기회에서 신임 노회장에 더큰은혜교회 송형석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추대됐다.
여수노회 신구임원 교체식. 이번 여수노회 제88회 정기회에서 신임 노회장에 더큰은혜교회 송형석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추대됐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선 규칙을 수정했다.
임원선거에서 신임 노회장에 더큰은혜교회 송형석 목사가 추대됐으며, "노회 안의 모든 교회가 은혜와 평강이 넘치도록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밝혔다.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된 송형석 목사(더큰은혜교회)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된 송형석 목사(더큰은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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