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미얀마의 정세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재외국민 보호에 나섰다.

외교부는 미얀마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철수 권고’로 상향하는 한편 중앙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지난 2월 이후 두 달 동안 400명이 넘은 교민이 귀국했다”며 임시 항공편을 늘리는 등 조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얀마 정세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면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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