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마클럽 4월 정기 기도회 개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면 기도회 재개
다음세대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한국교회 회복 위해 뜨겁게 기도

제주마마클럽 4월 정기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제주마마클럽 4월 정기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기도회가 일시 중단되었던 제주마마클럽 정기기도회(대표 김이선 전도사)가 8일 제주제일교회(담임목사 남수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제주지역 목회자와 사모, 제주지역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의 제단을 쌓았다.

제주마마클럽 대표 김이선 전도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기도”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제주 어머니들의 뜨거운 기도가 우리나라와 민족 그리고 제주 땅의 다음세대를 살리는데 귀하게 쓰일 것이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 ▲북한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제주를 위한 기도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선교와 열방을 위한 기도 ▲제주마마클럽을 위한 기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의 주제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8년 발족됐으며, 매월 대한민국과 세계열방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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