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진주노회 제118회 정기노회
진주노회장 안대현 목사의 개회예배 말씀 전해
목사 은퇴식 및 목사 안수 예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진주노회가 제118회 정기노회를 지난 8일(목) 진주 동산교회(양성목 목사)에서 개최했다.

진주노회 제118회 정기노회가 진주 동산교회(양성목 목사)에서 열렸다.
진주노회 제118회 정기노회가 진주 동산교회(양성목 목사)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선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안대현 목사(영은교회)가 '품격이 있는 영적 지도자'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안대현 목사는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고 어떤 상황에서나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하자"며 "하나님께 칭찬 듣는 진주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전노회장인 황병용 목사(참포도교회)는 노회의 발전과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았으며, 직전노회장 황병용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좌)직전노회장 황병용 목사(참포도교회)가 (우)노회장 안대현 목사(영은교회)에게 공로패 전달 받았다.
(좌)직전노회장 황병용 목사(참포도교회)가 (우)노회장 안대현 목사(영은교회)에게 공로패 전달 받았다.

진주노회는 목사 총대 128명 중 90명과 장로 총대 59명 중 44명으로 134명이 참석해 개회가 선언됐다.

안내, 질서관리위원 선정과 신입회원 소개와 전노회장 소개 및 내빈인사가 진행됐다. 총회총대선거가 이뤄졌고 각 부서의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이상목 목사(송계 교회)와 이윤택 목사(거창우리교회)와 추수희 목사(모실교회)의 은퇴식이 진행됐으며, 황영옥 전도사(삼가제일교회)의 목사 안수 예식이 진행됐다. 노회장 안대현 목사는 황영옥 전도사의 목사 임명을 선포했다. 이어 안수패 수여와 스톨과 청빙서를 전달했다.

황영욱 목사의 축도로 제118회 정기노회 일정을 마쳤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